1만원대 현지인 식사를 할 수 있는 우붓 현지인 맛집 소개합니다.
메뉴 2개와 맥주를 더했을 때 최대 2만원 미만, 직접 방문해서 먹어본 맛집으로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4곳 전부 우붓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발리 우붓 방문 예정이라면 꼭 저장해 두세요!
그럼 모르면 손해인 우붓 현지인 맛집 소개해 드릴게요-
우붓 현지인 맛집 '와룽 비앙비앙'
● 메뉴 2개+맥주 = 1만원대 (141,000 IDR)
나시짬뿌르와 로컬반찬을 시도해 보기 좋은 곳입니다. 이곳에서 '템페'라는 인도네시아 음식을 먹어 보았습니다. 콩을 발표시켜 만든 음식이고, 외관은 두부와 비슷하고 식감은 두부보다는 쫄깃함이 있습니다.
한국에도 템페는 이미 건강식으로 많이 구매해서 다이어트 음식으로 유명한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야채 볶음 반찬도 시도해 보았습니다. 와룽 비앙비앙은 짭짭하기 보다는 전반적인 슴슴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인도네시아의 반찬을 맛볼 수 있는 우붓 맛집 '와룽 비앙비앙'의 전반적인 메뉴가격들은 착하고, 반찬들의 금액은 10,000 IDR정도라서 한국돈으로 천원 미만입니다.
우붓 현지인 맛집 '와룽 마칸 부 루스'
● 메뉴 3개+맥주 = 1만원대 (144,000 IDR)
가게 앞쪽에서 바베큐를 굽고 있는 집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여기가 '와룽 마칸 부 루스'입니다. 간판이 그렇게 크지 않으니 바베큐를 굽고 있는 집 주변으로 간판을 주의깊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사태나, 바베큐 종류를 꼭 맛보시라고 해드리고 싶습니다. 바로 앞에서 구워내 주니까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실제로도 맛있음) 생각보다 내부가 굉장히 크고, 항상 식사시간쯤에 방문하면 사람으로 가득차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안쪽에 다양한 자리가 굉장히 많으니 안쪽으로 쭉 들어가서 편안하게 원하는 자리에 앉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고랭, 돼지사태, 야채볶음을 시켰습니다.
인 다 컴파운드 와룽
● 메뉴 2개+맥주 = 1만원 중반대 (199,000 IDR)
사진과 같이 간판을 보고 안쪽으로 계속 쭉쭉 들어가시면 됩니다. 홈스테이도 같이 운영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내부는 굉장히 깔끔했고, 홈스테이도 관리가 잘 되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들어가시는 길이 생각보다 더 깊이 쭉쭉 들어가셔야 나오니까 헷갈리지 말고 쭉 걸어가시면 됩니다.
돼지사태, 치킨사태, 미고랭을 주문했습니다. 1월 10일 까지인가(날짜가 제대로 기억이 안나요) 음식은 10%할인해준다고 합니다. 10프로 할인 받아서 먹었습니다.
사태종류는 살짝 퍽퍽하고 딱딱했지만, 맛있었습니다. 특히 사태 요리 사이드로 나왔던 야채 무침이 정말 맛있었어요. 땅콩 소스와 칠리소스도 잘 어울렸네요. 미고랭 면을 넓은 면을 사용하셨고, 살짝 간이 있는 편입니다.
금액대는 앞서 소개한 두곳보다는 살짝 비싼편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착한 가격에 로컬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썬 썬 와룽 Sun Sun Warung
● 메뉴 2개+맥주 = 1만원 중반대 (202,000 IDR)
발리 우붓 현지인 맛집 '썬 썬 와룽'은 발리 요가 Radiantrly Alive와 가까히 위치해 있습니다. 요가를 하고 출출한 상태에서 방문하시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몇일 동안 인도네시아 식을 계속 먹었던 터라서 좀 새로운 음식을 도전해 보고자 커리와 치킨/야채 튀김을 주문했습니다.
튀김가루가 위에 뿌려져서 더 고소하고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좌석은 이렇게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발리 우붓 현지인 맛집 소개 어떠셨나요? 움직이시는 동선안에 위의 맛집들이 있다면 꼭 들러 보세요.